강화군 내가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황경남)는 지난 5일 식목일을 맞아 20명의 위원들이 참여해 개나리 꽃길 정비를 실시했다.
이날 정비한 개나리꽃길은 지난해 4월 주민자치위원회가 고려저수지길 500m 구간에 직접 개나리를 식재한 꽃길이다. 나들길 5코스인 고려저수지에 황금빛 개나리 꽃길을 조성해 관광객 및 나들길 이용객들을 반기기 위해 추진됐다.
김명엽 내가면장은 “항상 정감 있는 내가면 만들기에 앞장서 주시는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황금빛 개나리꽃길을 걸으며 봄을 만끽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