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한 바다, 생명의 갯벌 우리가 지킨다
강화군 길상면(면장 김재구)은 7월 29~30일 깨끗한 해안환경 조성을 위해 해안가 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번 해안가 정화활동은 길상면장을 비롯한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창화) 위원 20여명과 노인회(회장 사재구) 회원 40여명이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갯벌 등지를 돌며 구슬땀을 흘렸다.
29일 주민자치위원회는 황산도 갯벌체험장 일대를, 30일 노인회는 섬암교 인근 해안 일대를 왕복하며 플라스틱, 스티로폼, 비닐류 등 각 1톤의 해안쓰레기를 수거했다.
길상면장 또한 직접 정화활동에 참여해 모자란 손을 보태면서 “해안쓰레기는 미관을 저해하고 악취 발생 등의 문제를 초래해 주민들과 관광객들의 불편을 주는 원인이 된다.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관광지 강화에도 좋지 않은 인상을 남길 수 있어 이번 정화활동을 시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창화 위원장은 “코로나19 발생 이후 일회용품 증가로 인한 플라스틱 사용이 급증하고 있어 해안이 몸살을 앓고 있다"며 “우리 모두 문제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경각심을 가져 청정바다 강화를 지켜나가자"고 말했다.
길상면에서는 앞으로도 쾌적하고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하고 깨끗한 길상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도록 지역단체와 연계해 정화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