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5월 어버이 날 맞아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 추진
독거노인 및 소외계층 80여 가구에 ‘사랑가득 밑반찬 및
삼계탕 ’ 전하며 안부 살펴
화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9일 5월 어버이의 날을 맞이하여 화도면 거주 독거노인 및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 날 화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사랑과 정성으로 맛있게 준비한 젓갈 등의 밑반찬 및 삼계탕, 설렁탕 등을 독거노인 및 소외계층 80여 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행사를 계획한 이연숙 위원장은 “위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밑반찬 및 삼계탕 등이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나눔 행사에 함께 참여한 박수연 화도면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 어려운 시기에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신 협의체 위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여러 단체들의 뜻깊은 봉사활동이 이어질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