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상면 장애인시설 우리마을(촌장 김성수 주교, 원장 원순철 신부)에서는 지난 11일 설 명절을 앞두고 떡국바구니 50세트를 저소득층에 전달해 달라며 길상면사무소에 기탁했다.
우리마을은 ‘함께 일하고 행복을 나누는 마을’로 발달 장애인 친구들이단순히 직업재활만을 하는 곳이 아닌 자연인으로 그리고 우리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다른 사람들과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 곳이다.
우리마을에서는 길상지역의 주민들이 발달장애인 친구들을 차별 없이 틀림이 아닌 다름으로 인정해 주고, 함께 해 주는 것에 대한 감사함과 발달장애인이지만 직업재활을 통해 얻은 자신감으로 도움을 받은 만큼 다른 어려운 사람들을 도와주고자 매년『사랑의 친구들 떡국바구니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우리마을 발달장애인 친구들이 기부해 준 떡국바구니는 독거어르신, 차상위, 복지사각지대 등 저소득 가구에 고르게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익명의 기부자로 쌀국수 100박스, 치킨타올 60박스 등 나눔과 사랑의 손길이 이어져 온기 넘치는 설 명절이 될 것이다.
김재구 길상면장은 “함께 일하고 행복을 나누는 우리마을과 차별과 틀림이 아닌 다름을 인정하고 함께 손을 잡고 가는 길상면민들이 있는 한 길상면은 어느 지역보다 살기 좋고 풍요로운 우리의 고향이다.
우리마을 친구들과 면민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보내 주신 사랑과 나눔의 손길에 감사드리며, 모든 분들께 고르게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