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원정연)는 지진 피해로 3만명 이상의 사상자가 발생하였으나 피해 국민들에게 구호의 손길이 시기적절하게 미치지 못한다는 소식에‘튀르키예와 시리아’를 돕기 위한 성금 백오십만원을 14일(화) 길상면사무소에 기탁했다.
지난 6일 튀르키예 동남부에서 진도 7.8의 대지진이 발생해 현재까지 튀르키예와 시리아에서 3만7천여 명이 넘는 사망자가 발생했다.
원정연 위원장은“튀르키예가 1950. 6.25. 전쟁 당시 우리 대한민국을 도와준 나라이다. 어려운 시절 받은 은혜는 잊지 말아야 한다. 언론을 통해 전쟁의 피해를 입은 만큼 처참한 지진피해 현장을 보며 너무 마음이 아팠다.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들이 어려움을 딛고 일어서길 기원하며 이번 성금이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재구 길상면장은“물가의 상승 등으로 실물경제 사정이 어려운 현실속에서 한국전쟁 때 우리나라가 세계 여러 나라들부터로 받은 은혜를 잊지 말자는 마음과 멀리 이국땅이지만 어려움을 함께 이겨내자는 마음으로 성금을 기탁해 주신 길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님과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이것이 마중물이 되어 모든 면민이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모금 된 성금은 인천시 공동모금회로 기탁되어 튀르키예 및 시리아 피해지역의 이재민을 위한 식수와 먹거리 제공, 생필품. 난방용품 지원, 구조와 치료를 위한 의료 보건 지원 등을 위해 쓰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