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선원면(면장 서광석)은 본격적인 영농철이 시작되기 전 상반기 영농부산물 처리 지원사업을 시작했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영농폐기물 불법소각 시 발생하는 연기나 매캐한 냄새로 인한 주민의 피해와 환경오염, 산불의 위험성 등으로 인해 불법소각을 하지 말아야 한다는 의식이 점점 자리 잡고 있다. 하지만, 일각에서 불법소각을 하다 적발되는 경우도 간혹 발생하고 있다. 선원면은 처치가 곤란해진 영농부산물 처리를 위해 본격적인 영농철이 시작되기 전 상반기 영농부산물 처리 지원사업을 시작했다.
선원면은 지난해 상·하반기 각각 2개월 동안 본 사업을 통해 60건이 넘는 신청을 받아 주민들의 영농부산물 처리를 지원했다. 이와 같은 전년도 실적에 힘입어 영농 준비철을 맞아 다량으로 발생하는 고춧대, 깻대 등 영농부산물을 처리하기 위해 금년도 사업을 시작했다. 선원면은 이번 사업을 4월 14일까지 진행할 계획이며, 사업 신청자가 끈이나 철사 등 이물질 없이 잔가지를 잘 모아두면 직접 농지로 방문하여 파쇄기로 분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선원면 관계자는 “본 사업을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주민에게 불법소각에 대한 올바른 의식을 더욱더 고취시키고, 쾌적한 마을 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