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바르게 살기 운동 강화군협의회 선원면위원회(위원장 조경재)가 찬우물 약수터 인근에서 환경 정화 및 쓰레기 수거 활동을 펼쳤다.
찬우물 약수터는 강화 나들길 14코스의 핵심 명소로 선원면 주민들도 많이 방문하고, 등산객들도 즐겨 찾는 관광지이다. 이에 바르게 살기 위원회 회원들은 찬우물 약수터 인근에 무단 투기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나뭇잎을 제거하는 등 주변 환경 정비에 나섰다.
이번 환경 정화 봉사활동을 준비한 조경재 선원면 바르게 살기 위원장은 “다가오는 봄철에 찬우물 약수터를 방문하는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쾌적한 자연을 즐길 수 있도록 봉사활동 자리를 준비했다.”고 말했고 이에 김시은 선원면장은 “자발적으로 환경 정화 활동에 나서주신 선원면 바르게 살기 위원회 회원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찬우물 약수터를 깨끗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많은 주민들의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