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바르게 살기 운동 강화군협의회 선원면위원회(위원장 조경재)가 찬우물 약수터 인근에서 환경 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
 
찬우물 약수터는 강화 나들길 14코스의 핵심 명소로 주민들도 많이 방문하고, 등산객들도 즐겨 찾는 관광지이다. 이에 선원면 바르게 살기 위원회 회원들은 방문객들을 위해 찬우물 약수터 인근에 무단 투기된 플라스틱, 비닐 등 생활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이번 환경 정화 봉사활동을 준비한 조경재 선원면 바르게 살기 위원장은 “여름을 맞아 찬우물 약수터를 방문하는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쾌적한 자연을 즐길 수 있도록 이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고 이에 김시은 선원면장은 “찬우물 약수터 주변의 환경 정화에 항상 관심을 가져주시는 바르게 살기 위원회 회원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찬우물 약수터가 깨끗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많은 주민들의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