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도면(면장 이순규)은 올여름 평년보다 기온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돼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무더위 대비에 나섰다.
폭염 기간 동안 23개소 경로당을 무더위 쉼터로 운영할 예정이며, 지난 3일간 양도면 자율방재단과 합동으로 냉방기기 정상작동 여부 확인 등 무더위 쉼터를 일제히 점검했다.
또한 무더위 쉼터 이용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폭염 대응 행동 요령 등을 홍보하고 관련 포스터를 부착했다.
특히 폭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노인맞춤돌봄 생활지원사, 이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을 통해 폭염예방물품(부채, 양산, 일모자, 생수 등)을 전달하고 안부 확인 및 건강 체크 등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