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상면 이장단(단장 심장섭)은 지난 25일 선두5리 해안가에서 태풍으로 떠밀려온 해안쓰레기 5톤을 수거하였다.
이날 이장단은 선두5리 어판장과 주변의 해안가에서 쓰레기를 수거하였다. 이곳은 철새를 구경하며 걸을 수 있는 강화군 나들길 8코스로 지난 11일 한반도를 관통한 태풍 카눈으로 쓰레기들이 떠밀려온 상황에 이장단은 우리 고장을 우리 손으로 깨끗이 만들겠다는 의지로 이번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였다.
심장섭 이장단장은 “우리 고장을 위해 도움이 될 수 있어 뿌듯하다.”라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깨끗한 길상면을 위해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명형숙 길상면장은 “태풍으로 떠밀려온 쓰레기 수거를 위해 발 빠르게 나서준 이장단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