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상면사무소(면장 명형숙)는 4일 온수1리 경로당을 시작으로 찾아가는 복지상담실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복지상담실은 복지 수요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관내 17개 경로당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복지서비스 안내 및 서비스 연계를 실시하고 복지급여 신청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하여 찾아가는 복지상담실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또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관련 홍보용품을 나눠주며 어려운 이웃 발견시 즉시 면사무소 주민복지팀으로 연계해 공공서비스 지원 및 사례관리, 민간지원 대상자로 지원할 수 있도록 하며 복지제도를 몰라 도움을 받지 못하는 위기가구가 없도록 지속적으로 찾아가는 복지상담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날 상담받은 주민은“ 면사무소까지 걸어가기에는 먼거리라 상담받을 엄두가 안났는데, 경로당까지 와서 상담도 해주고 도움이 많이 되었다고” 말했다.
길상면장(명형숙)은 “찾아가는 이동 복지상담실을 통해 저소득층 및 위기가정 발굴과 신속한 지원으로 복지 체감도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