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상면 바르게살기 위원회(회장 이동철)는 지난 11일 길상면 섬암교 일원에서 해안 쓰레기 수거 활동을 펼쳤다.
나들길 제8코스로 철새를 구경할 수 있는 아름다운 갯벌이 펼쳐진 곳이나, 이곳을 지나가는 차량과 관광객들이 무분별하게 버린 쓰레기로 몸살을 앓던 곳이었다.
이동철 회장은 “아름다운 해안가를 위해 동참해준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아름다운 갯벌 생태계를 보전할 수 있는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명형숙 길상면장은 “바르게살기위원회 덕분에 깨끗한 해안가를 볼 수 있어 감사드리며, 예찰 활동으로 재발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