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상면 노인회(회장: 이주찬)에서는 지난 18일(월) 38여명의 회원이 참여한 가운데 가을맞이 구리포 하천변 환경정화를 했다.
구리포는 길상면 장흥리, 길직리와 불은면 신현리에 있는 큰 갯벌에서 유래된 하천으로 지난 폭우로 그동안 방치되어 있던 쓰레기들이 하천변에 쌓이게 되었다.
이주찬 노인회장은 “가을을 맞아 깨끗해진 구리포 하천 일대를 돌아보니 보람을 느낀다며 이곳 하천으로 농사를 지으며 살아가는 지역 농민들을 위해 앞으로도 수시로 환경정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명형숙 길상면장은 “환경 정화 활동에 참여해주신 노인회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관내 단체와 함께 깨끗한 길상면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