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사면, 2023 서강화농협장기 그라운드골프대회‘우승’쾌거
지난 9월 5일 「2023 서강화농협장기 게이트볼 및 그라운드골프 대회」에서 양사면 그라운드골프팀이 단체전 우승과 개인전 1위를 차지했다.
총 9팀(54명)이 참여한 가운데 서로의 실력을 겨뤄 양사팀이 좋은 성적으로 이날 단체전 1위를 차지했다.
또한 양사면 그라운드골프팀 소속 유희종(양사면 거주) 선수가 개인전에서도 1위를 차지해 기쁨을 더하고 참가 선수 중 최고 연장자인 김의용(양사면 거주) 선수가 장수상을 수상하여 노익장을 과시했다.
이재훈 양사면 그라운드골프회장은 “첫 그라운드골프 대회에서 단체전에 이어 개인전까지 우승을 차지하여 뜻깊다”면서 “앞으로도 이런 대회가 많이 생겨 그라운드골프에 대한 관심이 더욱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경진 양사면 그라운드골프 지도자는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선수들 모두가 열정으로 대회를 임해준 덕분에 좋은 성적을 기록할 수 있어서 기쁘다”면서 “양사면 노인회장으로서 앞으로도 많은 주민분들이 그라운드골프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열심히 지도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대회 우승 소식을 들은 이지영 양사면장은 현장에 참석하여 각 선수들에게 축하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즐겁고 편안하게 건강도 챙기고 여가활동을 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