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동면은 영농부산물 무상 파쇄 사업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파쇄작업기 1대와 전담 인력 2명을 채용해 영농부산물의 불법소각을 방지하고 산불 위험 요소를 차단, 퇴비화를 통해 토양에 환원해주는 선순환 체계 확립이 기대된다. 면사무소 또는 이장단에 신청하고, 순차적으로 파쇄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송현철 면장은 "이번 영농부산물 파쇄 지원 사업에 농업인분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며 "관행적 불법소각 행위를 금지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