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삼산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정영란)는 지난 7일 행락철을 맞아 나들길 제초작업 및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나들길 제19코스는 상주산을 둘러볼 수 있는 구간으로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어 방문객들에게 인기가 좋다. 주민자치위원회는 제19코스 내 약 1km 구간의 잡초 제거 및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나들길을 깨끗하게 정비했다.
정영란 위원장은 “바쁘신 일정에도 참석해주신 위원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나들길을 이용하는 이용객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삼산면의 깨끗한 이미지를 조성하는 보람찬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이에 김은희 삼산면장은 “이번 나들길 제초작업 및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주신 주민자치위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기관 단체와 함께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지역 주민과 방문객이 나들길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