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상을 사랑하는 사람들(회장 염금숙)』(이하 길사모)에서 지난 2일 온수시장 광장에서 사랑의 반찬동행 기금 조성을 위한 ‘사랑나눔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번 바자회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이며 주민, 기업체가 후원한 물품판매와 잔치국수, 떡볶이 등 먹거리 장터를 운영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지역사회의 높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로 성공적으로 치뤄진 이번 바자회의 판매 수익금 전부는 길사모에서 매주 독거가정 30여분께 반찬을 만들어 나눠드리는 ‘사랑의 반찬동행’ 기금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염금숙 회장은 “길사모와 주민들이 함께 마음을 모을 수 있어서 뜻깊은 행사였다. 더욱더 열심히 봉사하고 보답하겠다” 라고 말했다.
명형숙 길상면장은 “바자회를 열어 이웃들의 정을 느낄 수 있게 해준 길사모에 감사드리며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