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상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오경숙, 이하 부녀회)는 지난 13일 길상면에 있는 구리포 하천·하구 주변에 쓰레기를 집중 수거하였다.
이날 부녀회 회원 16명은 추워진 날씨로 환경정화 시 발생할 수 있는 미끄러짐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을 이수한 후 구리포 하천변 2km 구간의 쓰레기를 수거하였다.
오경숙 회장은 “구리포는 길상면의 주요 하천으로 이번 활동을 통해 깨끗한 하천의 모습을 되찾을 수 있어 뿌듯하다.”라고 말했다.
명형숙 길상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환경정화 활동을 위해 최선을 다해준 부녀회에 감사드린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