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상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협의회장 유도선)는 지난 23일 동절기를 맞이하여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회원 15명은 취약계층 3가구를 방문해 이웃사랑의 마음을 담아 연탄 1천장을 직접 전달하고 또 다른 어려움이 없는지 살뜰히 살폈다.
유도선 협의회장은 “연탄 나눔이 추운 겨울이 다가오는 것을 걱정하고 계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꾸준한 봉사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명형숙 길상면장은 “바쁜 와중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을 실천해주신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 민관이 협력해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