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읍 주민자치위,농특산물 직거래장터로 도시와 농촌을 잇다
□ 강화읍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 : 오동식)는 지난 9월 11일 추석명절 한가위를 맞이하여 자매결연 자치단체가 상호화합과 친선을 도모하고, 군에서 직접 생산되는 우수한 농특산물을 전시·판매하여 널리 알리고자 “추석맞이 강화군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했다.
□ 이 날 강화읍 자매결연지인 서울 강남구 일원본동 주민센터 앞 비둘기 공원에서 열린 직거래장터는 강화군 주민들이 직접 생산한 섬쌀, 고춧가루, 강화섬포도, 아카시아·밤꿀, 순무김치, 사자발약쑥개떡, 강화약쑥환과 엑기스 등 총 11개 품목을 판매해 강화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렸다.
□ 작년 11월에도 강화읍 주민자치센터는 강남구 일원본동에서 쌀, 잡곡,속노란고구마, 순무, 새우젓 등 직거래장터를 운영하여 약 10,000천원 이상의 판매실적을 올린바 있으며 판매 기금으로 매년 불우이웃돕기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아울러 올 11월에도 다시 한번 직거래 장터를 운영하여 품질 좋은 강화군 농산물 알리기에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 강화읍 오동식 주민자치위원장은 “앞으로도 자매결연 단체간 직거래장터를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도농교류를 통한 도시 주민에게 품질 좋은 농산물 직거래 기회를 제공하며, 강화군에는 농가의 소득증대 뿐 아니라 강화군 농산물을 홍보에 기여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