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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하는 무상스님 보고, 진달래 동산도 보는 강화도 백련사

작성자
유영호
작성일
2018년 5월 2일(Wed) 11:29:02
조회수
808
블로그 URL
http://rose.miletos.co.kr/221265313760
청련사에 이어 오늘은 백련사에 다녀온 이야기입니다.
청련사와 마찬가지로 백련사 역시 강화도에 위치한 조용하고 작은 절입니다.

강화도 고려산에 위치한 작고 조용한 사찰, 청련사 - 2018 올해의 관광도시 강화
유난히 사찰이 많은 섬. 그 유명한 전등사와 보문사가 위치한 섬. 그 외에도 작지만 불심이 깊어지는 사찰...
rose.miletos.co.kr
천축조사가 강화도 고려산 정상에 올라 연못에 피어있는 오색 연꽃을 날려 하얀 연꽃이 떨어진 곳에 백련사를, 노란 연꽃이 떨어진 곳에 황련사를, 청색 연꽃이 떨어진 곳에 청련사를, 적색 연꽃이 떨어진 곳에 적석사를, 흑색 연꽃이 떨어진 곳에 흑련사를 지었다는 전설 알려드렸었죠?

고구려 장수왕 4년 병진년(416)에 고려산을 답사하던 천축조사가 이 산 상봉 오련지(다섯 개의 연못)에 오색 연꽃이 찬란히 피어있는 것을 발견하고 그 오색연꽃을 채취하여 공중에 날려 그 연꽃들이 떨어진 곳마다 가람을 세웠는데 바로 이 곳이 그 중 백련이 낙하한 곳이다.

조선 순조6년 병인년(1806) 3월에 서산대사 제6세손 천봉후인 의해당 처활대사의 사리비와 부도탑이 건립되었고, 조선 고종 광무9년 (1905)을미년 봄에 인암화상이 화주 박보월로 본 가람을 중건케하고 1967년 정미년 봄에 비구니 한성탄이 극락전과 삼성각을 중수하였다.

1983년 비구니 한성탄이 도로 불사와 1986년에 범종을 조성하였으며, 철불 아미타불 좌상이 보물 994호로 1989년에 지정되었다. 2006~2007년에 걸쳐 개축되었으며, 기록에 의하면 팔만대장경이 본 가람에 한때 봉안되었다 한다.
백련사에는 절의 정문인 일주문이 없으나 큰나무인 느티나무가 고찰로 올라가는 초입에 서서 살아있는 일주문 역할을 하고 있으며 노래하는 무상스님의 지치지 않는 라이브 뮤직이 방문객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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