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인삼
인삼은 우리나라의 대표적 약용식물로서 성장이 매우 느려 약리작용을 위해서는 4~6년간의 재배기간이 반드시 필요한 식물입니다. 강화인삼은 고려인삼의 원산으로 고려 고종(1232)때부터 재배가 시작되었으며, 한국전쟁이 터지자 인삼의 본거지인 개성사람들이 이곳에 피난와 1953년부터 본격 재배가 이루어 졌습니다. 섬지역인 강화는 해양성 기후로 인삼재배를 위한 알맞은 기후, 토양 등 까다로운 환경조건을 갖추고 있어 6년근 인삼재배의 최적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