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도 전등사 오규원 시인 수목을 찾아가는 길
- 작성자
-
정회룡
- 작성일
- 2018년 8월 14일(Tue) 13:17:44
- 조회수
- 428
- 블로그 URL
- http://blog.daum.net/techart/4794859
우리 집 앞마당에는 2000년 1월 이곳 1층에 이사 온 후 살아온 시간이 같은 동백나무가 있지요.
거실에서 키우던 작은 동백나무 한 그루를 앞마당으로 내보낼 때의 걱정은 지금도 생생하지요.
동백나무의 북방한계선은 충정도 지방으로 알고 있었는데 이곳 일산에 심었으니 죽느냐 사느냐가 문제였지요.
봄여름가을겨울이 18번이나 바뀌었는데도 잘 자라고 있지요.
심지어 2층 베란다에 이 나무줄기를 타고 올라갈 수도 있게 되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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