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도 새우젓축제 알리던 외포항 외포리선착장
- 작성자
-
이민숙
- 작성일
- 2018년 9월 30일(Sun) 13:39:22
- 조회수
- 524
- 블로그 URL
- https://blog.naver.com/dayee0/221366840889
강화도 여행을 떠났던 날 가장 먼저 찾은곳은 외포리 선착장!
예로부터 강화도 외포리는 새우와 조기등 어물을 잡아서 서울로 나르는 요충지대로 지금도 그 흔적을 만날 수 있는곳이 있으니
외포항입니다. 작년 석모대교가 개통되기 전 까지만해도 석모도로 향하는 배가 드나들었던 곳 으로 보문사와 민머루 해수욕장등을 찾는 사람들로 주말이면 늘 긴 줄을 서곤 했었는데...... 석모대교가 개통되면서 많이 한산해진 모습입니다.
그럼에도 여전히 외포리선착장에서는 불음도로 떠나는 여객선이 운행되고 젓갈수산시장이 있어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니 바다를 바라보며 즐기는 회 한 접시는 그야말로 최고의 휴식여정이 되어주곤하지요. 그러한 젓갈시장은 김장철이 다가오면서 많은 사람들로 또 한번 북적일 듯 하답니다
2018년 10 월 12일 ~ 14일까지 3일간 강화도 새우젓축제가 개최되고 있었습니다
강화더는 국내 새우 생산량의 80%로 전남 신안군과 함께 전국 3대 새우 산지이니 강화 새우를 토굴에서 발효시킨 강화새우젓은 인삼 순무등과 함깨 강화지역의 대표적 특산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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