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요,흥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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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청/문화관광과(-)
- 작성일
- 2022년 5월 31일(Tue) 11:3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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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요로는 잠자리, 다리헤기, 불아, 자장가, 아카시아잎 세기 등을 흥민요로는 한증 관암가, 산염불, 곱새치기, 사촌성님, 담방구, 백두산가, 효자가, 자진난봉가, 개성난봉가, 장산곶마루, 어랑타령, 방아타령, 양산도, 노랫가락, 각설이, 천자뒷풀이, 국문뒷풀이, 무산자 아리랑, 신민요 곡풍 등을 수집하였다. 또 강화의 특색있는 다리헤기 동요이다. 황새가 다리를 곱쳐들고 똥을 찍 찍 갈기면 더러운 고로 “황새다리 물찌똥”에 걸린 다리의 임자는 나가야 한다. 마지막까지 남아 있는 아이가 왕이 되며, 다른 아이들에게 심부름을 시킬 권한이 생긴다.
화도면 유호경 창의 “한알대 두알대”형은 경기지방의 일반적 다리헤기 동요이다.6)
한증관암가는 한증막에서 부르던 소리로 희귀요(稀貴謠)이다. 강화읍의 한춘수와 양사면의 조익환 등 대여섯사람이 개성권번 선생이었던 유금덕(남. 1905년경 출생. 강화 출신)으로부터 배웠다. 강화읍 관청리에 한증탕이 있었다. 처음에 불을 때고 바닥에 물을 뿌린 다음 멍석을 피구 들어가는 것이 초탕이다. 초탕에선 발바닥이 뻘거지므로 꽃탕이라고도 부른다. 그 다음에 바닥이 식어감에 따라 중탕, 하탕이라 구별한다. 초탕에서 2시간 경과하면 중탕이 된다. 한증가는 백관암까지 세고 다시 반복된다. 보통은 3회 즉, 삼백관암까지 세고 잦은 관암가로 돌리지만, 숨이 가빠서 얼른 나가고 싶으면 중도에서라도 잦은 관암가를 불러 매듭짓고 “나간다 문따라 “외치며 밖으로 나갔었다. 은 솔선법, 미선법으로 가창되었다. 전자는 3분박6박, 후자는 4분의6박이 내재한다. 곱새치기는 투전놀이를 하며 하던 소리로 초상난 집에 가서 밤을 지새우며 시간을 보내느라고도 놀며 불렀다.7)
산염불은 황해도 민요다. 흥민요로도 불리우지만 강화에서는 상여를 메고 산으로 오를 때 부르기도 한다.
무산자 아리랑은 “무산자 청년아 탄식을 마라하, 부귀와 영화는 돌고 돈다”라는 가사에 따라 붙인 이름으로 곡은 일반아리랑(영화아리랑)과 다를 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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