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적가리산을 지키는 고양이산
- 작성자
- 본청/문화관광과(-)
- 작성일
- 2022년 5월 31일(Tue) 14:26:17
- 조회수
- 1859
(조사자 : 저 고양이산이나 쥐산에 얽힌 옛날 이야기는 없습니까?) 그러게, 그래서, 그렇게 돼 가서 이 무학리 동네가 들어온 사람은 성공을 한다는 거야. 주민들은 그대로 그렇고, 가만히 이렇게 보면은 어디서 딴 데서 이사 들어오는 사람은 그 한국전쟁때 그냥 피난 나와 가지고선 그런 사람들이 여기 와서 정말 전부 그냥 땅 많이 가지고 이렇게 잘 살거든. 그거이 들어온 사람들은 잘산다 이러면서 그전서부터 이런 내력이 있다고. (조사자 : 저 고양이산이나 쥐산과는 어떤 관련이 있습니까?) 그게 전설이 그렇게. 노적가리에 고양이가 거시기 하니까는 절대적으로 이 노적가리를 만지지 못하니까 여기가 부자가 된다. (조사자 : 노적가리산이 있고, 쥐산이 있고, 고양이 산이 있는데, 이 노적가리는 무학리 산인데 고양이산이 지키니까 쥐가 못 파먹고.) 이게 쥐거든. 이 산이 못 파먹는다 이거지. 그래서 그전서부터 여기는 부자 동네다 이래가지고선. (조사자 : 이 마을에 들어오면 잘 산다는 말씀이군요.) 그럼, 이 동산에 가면 있다고. 산이 노적가리 모양으로 이렇게. 거 지금 군인들이 주둔하고 있는데, 요 뒤에. 해병대들이 전부 거기 있어요. 그런데 그 밑으로 조그만 산이 하나 있다고.(교동면 무학리 무학마을, 전형근, 남, 79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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