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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 잡던 미나펄

작성자
본청/문화관광과(-)
작성일
2022년 5월 31일(Tue) 14:24:49
조회수
1715
나 사는 데를 미나펄이라고 하는데요. 그전 노인들이 뭐라고 하니 지금은 다 막아서, 바다를 막아서 농경지가 된 것이 아닙니까? 강화가 화도, 마니산 따로 있어 가지고 저쪽 다 막고 동막리 막고 선수쪽 막고 그래서 논이 된 거고요. 마니산 뭐 따로 섬 아닙니까? 여기는 길상산하고 섬이야. 구리포를 막아서 바닷물이 안 들어온 겁니다. 그래서 그때 당시에는 바닷물이 미나펄까지 들어와가지고 미나가 많이 잡혀서 미나펄이라 이런 유래가 있고. 또 그렇지 않다, 거기서 부자가 살았다. 그러니까 쌀 ‘미’자 미나펄이다. 거 가면은 옛날 조선 기왓장이 나와요. 이 등자산 꼭대기도요. 옛날 기왓장이 나옵니다, 꼭대기에도. (조사자 : 말씀하신 그 미나는 무엇입니까?) 고기, 바닷고기. 미나라고 거 자반 만드는 고기들이 미나예요. 배다리 그 개울에 조금만 파면 개흙이 나와. 바다 그 갯벌이 거기까지 왔어요.(길상면 길직2리 마그내마을, 전찬희, 남, 68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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