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양도면 능내리·도장리·삼흥리·하일리에 걸쳐 위치한 산으로 강화에서3번째로 높은산이다. 조선시대 진강현의 진산으로 알려져 있으며 산 정상부에봉수대가 설치되어 있었다. 강도지와대동여지도에 진강산이 표기되어 있으며 산 정상부에 봉수가 확인된다. 신증동국여지승람과여지도서에도 산 이름이 나오며, 강화부지에는“강화부성 남쪽 삼십리에 있는데 산등성이가 낙타 등과 같다. 그 아래로 촌락이 번성하여 옛 진강현이 있었다. 또한 산에목마장이 있었는데 지금은 폐쇄되었다.라고 기록되어 있으며 같은 자료에 “진강산 봉수는 동쪽으로 대포산에 응하고 서쪽으로 망산에 응한다.”고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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