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촌 - 상주버스종점 거리 10km / 소요시간 3시간 30분
석포여객터미널에서 버스시간이 맞지 않으면 차도를 따라 걸을 수 밖에 없지만 인도가 없어 다니는 차량들을 조심해야 한다. 해안제방길 중간에 잘 살펴보면 의외의 풍경들을 볼 수 있다. 해안길이 다소 지루하지만 이곳에서는 강화도와 교동도가 한눈에 들어 오고 멀리 보이는 교동연륙교도 볼만하다. 상주산산길을 여유있게 걸으면서 마지막 새넘어 고개가 고비다. 반드시 버스종점 출발시간을 맞춰야 편하게 여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