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뇌종양 제거수술(교모세포종)을 받으시고 9월 16일(금) 항암치료와 방사선 치료를 시작하셨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실신하시거나 경련이 일어났을때 - 9월 17일 토요일 실신하셨음. 30분후 괜찮아지셨지만 혹시 몰라 BS응급실에 가서 검사와 수액을 맡고 왔음-는 수술한 병원인(연세세브란스병원) 응급실로 와야한다고 하는데, 민간 구급차가 빨리 강화로 들어올 수 있는 상황이 아니어서 그럴때 음압특수구급차를 지원받을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기사에서는 코로나 응급상황이나 응급환자이동시 지원해주실 예정이라는 기사를 봤거든요.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그리고 안된다면 강화에서 서울로 이동할 때 도움받을 수 있는 구급차는 어떻게 알아봐야 하는지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답변] 질문에 대한 답변입니다.
1. 귀하의 가정에 평안을 기원합니다.
2. 강화군보건소에서는 현재 구급차를 2대 보유하고 있으며 그 중 음압특수 구급차량은 2020년 7월경 코로나 대응 목적으로 구입하였습니다.
3. 재난응급의료 비상대응매뉴얼에 따라 보건소 구급차량은 재난 및 감염병의 유행으로 다수사상자의 발생시 환자의 신속한 이송을 목적으로 용도를 한정하고 있습니다.
기타 응급환자 등의 사유로 구급차량이 필요할 경우에는 119소방서 구급차량을 이용 하여야 하며 관내
소방서 구급차량이 운행 불가능한 관외지역 의료기관으로 이송을 희망할 시에는 사설 구급차량을 이용하여 함을 안내드립니다.
기타 문의사항은 보건소 의약관리팀(032-930-4083)으로 연락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