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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11. 당뇨병 자가관리

작성자
심뇌혈관질환관리사업(강화보건소)
작성일
2015년 2월 27일(Fri) 00:00:00
조회수
1891
첨부파일

당뇨병의 일반적인 관리



- 식사의 조절

- 운동량의 조절

- 필요시에 약물이나 인슐린의 사용

- 규칙적인 혈당검사

- 스트레스 관리

- 발 관리



자가관리 실천하기



1. 당뇨병 환자가 매일 실천해야 할 일

* 당뇨병 환자의 일일 체크리스트



1. 나는 최소 1회 이상 혈당을 측정하였고 목표혈당 이내임을 확인하였다.

2. 나는 최소 1회 이상 혈압을 측정하였고 목표혈압 이내임을 확인하였다.

3. 나는 내발을 잘 관찰하고 이상여부를 확인하였다.

4. 나는 약물을 적절한 시간에 복용 또는 주사하였고, 잔여량을 확인하였다.

5. 나는 균형잡힌 식사를 규칙적으로 했으며, 과식은 하지 않았다.

6. 나는 적당한 양의 운동을 하였다.

7. 나는 최근 1주일 내 체중을 측정하였으며, 목표체중 이내임을 확인하였다.

8. 나는 술을 마시지 않았거나, 1-2잔 이내로 마셨다.

9. 나는 현재 금연하고 있다.

10. 나를 응급상황 시 도와줄 사람이 옆에 있거나 연락할 사람이 있다.



2. 당뇨병 자가 관리 방법 교육받기

1) 자가혈당 측정하기(혈당조절 모니터링)

[혈당조절의 모니터링 및 평가에 대한 의사용 지침의 권고사항]

- 혈당조절 목표에 도달했는지 확인하기 위해 당화혈색소를 3개월마다 측

정하는 것을 고려함.

but, 측정주기는 혈당조절 및 환자의 상태 등을 고려하여 더 짧거나 또는

더 긴 간격으로 조정할 수 있다.

- 자가혈당 측정은 중요한 자가관리 수단

① 모든 당뇨병 환자들은 매일 최소 1회 이상 자가혈당 특정을 해야 한다.

② 다회 인슐린 주사 치료가 필요한 환자는 매일 3회 이상 자가혈당 측정

을 고려한다.

③ 자가혈당 측정은 최소한 공복과 식사 2시간 후 혈당을 포함할 것을 고

려한다.

④ 자가혈당 측정기의 정확도를 확인하기 위해 매년 1회 이상 검사실에서

측정한 혈당 수치와 비교해야 함

출처: 대한의학회, 일차 의료용 당뇨병 임상진료지침 근거기반 권고 요약본 2014. 25쪽



2) 집에서 혈당 자가측정하는 방법



(1) 혈당 측정방법

① 미지근한 물에 손을 잘 씻고 건조시킨다.

② 손을 따뜻하게 하고 심장 아래로 향하게 하여 손가락 끝으로 피를 모아준다.

③ 시험지와 혈당기의 코드번호가 일치하는지 확인한다. (코드를 맞추지 않는 혈당기도 있음)

④ 통증이 가장 덜한 손가락의 가장 자리를 순번을 정하여 돌아가며 채혈한다.

⑤ 채혈침을 이용하여 채혈 후, 사용설명서에 따라 혈액을 시험지에 점적시킨다.

⑥ 측정수치를 확인하고 혈당 기록지에 기입한다.



(2) 혈당 측정 시 주의점



1. 매 시행마다 채혈침을 교환하는 것이 좋다.

2. 채혈부위는 손가락의 중양보다는 양측 측면을 이용한다. (통증이 덜함)

3. 억지로 피를 짜내지 말고 팔을 자연스럽게 아래로 향하게 하여 피가 한방울 정도 맺히게 한다.

4. 채혈부위를 매번 바꾸는 것이 통증완화에 도움이 된다.

5. 채혈침의 깊이에 따라 혈액량과 통증이 다르므로 채혈침의 깊이를 적절하게 조절한다.

6. 시험지는 실온에 보관하며 항상 사용하기 전 유효기간과 혈당측정기의 코드와 일치하는지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3) 발 관리 방법 배우기

발관리의 필요성 및 중요성

당뇨병성 족부병증 (당뇨병의 합병증)

당뇨병성 족부병증이란 당뇨병을 가진 사람의 발에 생기는 모든 문제를 말한다. 당뇨병 환자의 발에 생길 수 있는 가장 대표적인 문제는 발의 피부 또는 점막조직이 헐어서 생기는 발 궤양이다. 당뇨병으로 인한 신경병증이나 말초혈관질환이 당뇨병으로 인한 발 궤양을 일으키거나 악화시키는 중요한 원인이다.

당뇨병을 가진 환자의 약 15%가 일생 동안 한 번 이상은 발 궤양을 앓게 되며, 그중 1~3% 정도의 환자가 다리 일부를 절단하는 수술을 받는다.

당뇨병으로 인한 발 궤양을 한 번 앓고 나면 재발하는 경우가 흔해, 1년 내에 약 30%의 환자가 재발을 경험하고, 당뇨병성 족부병증으로 인해 수술을 받은 사람의 절반 이상이 수술 후 4년 이내에 반대쪽에 대해서도 수술을 받게 된다. 특히, 당뇨병 환자가 병원에 입원하게 되는 원인의 약 40%가 당뇨병성 족부병증 때문이라고 한다.

또한 외상으로 인한 경우를 제외한, 다리 일부를 절단하게 되는 원인 중 절반 이상이 당뇨병성 족부병증이라고 알려져 있다. 이처럼 당뇨병성 족부병증은 당뇨병 환자의 삶의 질을 저하시키는 매우 중요한 원인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당뇨병성 족부병증은 매우 작은 문제에서 시작하기 때문에 초기에 제대로 관리하면 심각한 상황이 생기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 따라서 의사들은 당뇨병성 족부병증이 생길 위험성이 높은 환자들을 선별해서 교육하고, 족부병증이 있을 경우 초기에 치료를 시행한다. 당뇨병 환자들은 당뇨병성 족부병증에 대해 충분히 이해하고 본인의 발을 관리하는 방법을 제대로 배울 수 있다면, 당뇨병성 족부병증으로 인해 생길 수 있는 문제를 상당 부분 줄일 수 있다.

* 출처: 건강백과 - 국가건강정보포털 의학정보



? 당뇨병 발 관리

- 고혈당이 오래 지속된 경우, 혈관이나 신경 합병증으로 인해 피부질환이 생길 수 있음

- 말단 조직인 발은 특히 취약하므로 굳은 살, 티눈, 무좀, 살 속으로 파고드는 염증, 궤양

과 궤저 등의 병변이 쉽게 발생할 수 있으며, 관리가 제때에 이루어지지 않으면 조직의

괴사로 발병부위를 절단하게 될 수도 있으므로, 당뇨병 환자에게 발 관리는 매우 중요



? 당뇨병 환자에게 발 합병증이 쉽게 낫지 않는 이유

- 신경손상: 신경손상으로 인해 발의 감각이 둔해져 상처를 입기 쉽다. 땀이 나지 않고 피

부가 거칠어지며 심하면 갈라지기도 한다.

- 혈관 장애: 혈액 순환이 잘 되지 않아 상터 치유가 어렵다.

- 세균에 대한 저항력 약화: 상처가 잘 낫지 않으므로 상처에 쉽게 세균이 침범하게 된다.



[발관리에 대한 의사용 지침의 권고사항]



의사용 지침의 권고사항

- 당뇨병성 말초 신경병증이 진단되면 족부절단의 위험도를 감소시키기 위

하여 감각이 저하된 발에 대한 특별한 발 관리를 고려한다.



(1) 발관리를 위해 해야할 일



1. 따뜻한 물과 순한 비누로 발을 씻은 후 잘 말린다.

2. 신발을 신기전에 뒤집거나 털어서 안에 이물질이 있는지 확인한다.

3. 발바닥이나 발가락 사이에 이상이 있는지 거울 등을 이용하여 날마다 확인한다.

4. 신발을 살 때는 발이 붓기 쉬운 저녁에 사는 것이 좋고 굽이 낮고 볼이 넓은 편안한 신발을 선택한다.

5. 발톱은 너무 짧지 않게 일직선으로 자른다. (둥글게 자를 경우 살을 파고들 수 있음)

6. 발에 상처가 나지 않도록 순면이나 순모 양말을 신는 것이 좋다.



(2) 발 관리를 위해 조심해야 할 일



1. 집안에서나 외출 시 잠깐 동안이라도 맨발로 다니지 않는다.

2. 티눈이나 굳은살이 생긴 경우 스스로 치료하지 말고 의사에게 상의한다.

3. 난방기구나 방열기구를 가까이에 발을 대지 않는다.

4. 꽉 조이는 양말이나 스타킹은 피하고 장시간 다리를 꼬지 않는다.

5. 장시간 물놀이나, 오랫동안 물에 발을 담그는 것을 피한다.

6. 혈액순환에 좋지 않은 담배를 끊는다.



(3) 발 관리를 위한 체크리스트



1. 나는 스스로 발바닥을 보고 관리할 수 있다. 또는 누군가 도와줄 수 있다.

2. 나는 스스로 발톱을 자르거나 관리할 수 있다. 또는 누군가 도와줄 수 있다.

3. 나는 정기적으로 의사에게 내발 관리에 대하여 상담을 하고 있다.

4. 나는 발 크기에 잘 맞는 편안한 신발을 신고 있다.

5. 나는 집안에서나 밖에서 맨발로 돌아다니지 않는다.

6. 나는 항상 신발을 신기 전에 신발 안에 이물질 등을 검사한다.

7. 나는 탕에 들어가거나 샤워 전에 손이나 온도계를 이용하여 물 온도를 체크한다. (발을 이용하지 않는다.)



? 발운동 발마사지

- 주기적인 발 운동과 발 마사지는 말초신경을 자극하여 근육의 긴장을 풀어주고 혈액이

잘 순환되도록 하며 만설 피로의 회복을 돕는다. 발 운동과 발 마사지는 시간이 날 때마

다 수시로 해주는 것이 좋다.



발운동

① 발가락 올렸다 내렸다 하기

② 발가락 벌리기/발바닥 부딪치고 비비기

③ 발목으로 이름쓰기

④ 엄지 검지 비벼주기

⑤ 발꿈치 근육 밀어올리기



발 마사지

① 발등과 발바닥을 맞잡고 쓸어 내리기

② 발 옆 안쪽과 바깥쪽 쓸어 내리기

③ 발바닥 용천 부위 눌러주기

④ 발가락 사이사이 손가락으로 눌러주기

⑤ 발등과 발뼈 사이 엄지로 눌러주기

⑥ 발등의 안쪽 바깥쪽 엄지로 문지르기

⑦ 발등에서 발목으로 쓸어 올리기

⑧ 복사뼈 둘레 큰원으로 돌리기



4) 기타 생활습관 개선하기

* 음주

- 음주는 금하는 것이 좋음 / 술: 영양소 X, 열량

- 부득이하다면 혈당조절이 잘 되는 경우에 한해

주 1-2회, 하루 1-2잔으로 제한 저혈당 발생에 주의

- 저혈당 주의

: 공복상태나 운동 직 후 금주, 음주 후 혈당검사와 아침식사를 거르지 X

- 술 마실 때는 천천히 마시며, 도수 높은 술은 희석

- 간질환, 이상지질혈증, 비만한 당뇨인의 경우 술을 마시지 않는 것이 좋음

* 음주

- 모든 당뇨병환자는 심혈관질환과 관련된 위험성으로 인해 금연해야 함

- 전문가와 금연 상담을 해야 하며 금연을 위한 적절한 치료까지 고려

* 기호식품

- 영양소 적고 칼로리 높은 기호식품은 혈당조절이 잘 된다는 전제 하에서

먹을 수 있으나, 회수와 양을 적게 먹는 것이 좋음

* 건강보조식품

- 영양소 적고 칼로리 높은 기호식품은 혈당조절이 잘 된다는 전제 하에서

먹을 수 있으나, 회수와 양을 적게 먹는 것이 좋음

* 건강보조식품

- 모든 당뇨병 환자가 항산화제나 오메가-3지방산과 같은 비타민이나 무기

질을 보충할 필요는 없음

- 결핍상태에 있거나 식이 섭취가 제한되는 경우에는 보충을 고려

* 스트레스 관리

- 적절 스트레스는 삶의 활력,

과도한 스트레스는 혈당을 올리고 혈당조절에 나쁜 영향

적극적 스트레스 관리 요함

- 자신의 스트레스 신호를 알고 제 때에 스트레스 관리를 시작

- 스트레스 관리법: 충분한 수면, 휴식, 심호흡, 긴장 이완, 운동 등

- 스트레스에 대처 X때: 전문가와 상의 새로운 대처방법 찾는 것이 좋음



자료출처: 대한의학회 2014 당뇨병 관리 지침서 근거기반 환자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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