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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근경색과 협심증에 대하여 알아보기

작성자
관리자(강화보건소)
작성일
2015년 4월 29일(Wed) 00:00:00
조회수
1831
첨부파일

심근경색과 협심증에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일반적으로 심혈관질환(관상동맥질환)에는 크게 심근경색과 협심증으로 나눌 수 있어요

1. 협심증
가. 의의

협심증은 관상동맥의 일부가 혈전등으로 인해 막혀서 흉통이 나타나는 질환으로 막힘의 정도에 따라서 위험도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협심증에는 안정형협심증과 불안정성 협심증, 변이형협심증으로 분류됩니다

나. 분류

- 안정형협심증 : 안정시에는 흉통이 특별히 없다가 운동을 하거나 심장에 부하가 갈 경우에 흉통이 나타나며 안정을 취할 경우 흉통이 사라지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 불안정형협심증 : 안정된 상태에서도 갑자기 흉통이 나타났다가 사라지는 경우가 많으며 안정형 심증에 비해서 위험도가 높다고 할수있습니다

- 변이형협심증 : 흉통이 발생하는 증상이 위 2가지 협심증과 증상은 같으나 관상동맥의 협착은 발견할 수 없어서 전형적인 협심증이 아닌 돌연변이 증상이라고 하여 변이형 협심증이라고 불립니다

다. 진단방법

흉통으로 내원할 경우에는 심정도 및 심초음파 기본적으로 시행하며, 심전도 등에서 ST분절 상승등의 이상소견이나 심초음파 분출량의 이상이 발견될 경우에 관상동맥 CT 또는 관상동맥조영술을 시행하는 하여 확진을 내립니다
안정형 협심증이나 불안정형 협심증에서는 관상동맥의 협착이 확연하게 나타나는 경우가 많으므로 이로 인한 확진이 내려지지만 변이형 협심증은 관상동맥은 정상이나 관상동맥조영술을 시행하면서 경령유발검사(에르고노빈테스트)를 시행하여 심근의 경련반응이 있을 경우 확진합니다.
또한 관상동맥협착이 심하지 않거나 협착이 없더라도 운동부하검사나 핵의학검사에서 이상소견이 있을 경우에는 협심증 확진을 내릴수 있습니다
라. 치료방법
관상동맥의 협착이 심하지 않을 경우에는 혈전용해제 약물복용 치료를 하고 협착이 50% 이상일 경우 풍선성형술 및 그물망 (스텐트) 삽입술을 시행합니다

2. 심근경색
가. 의의
심근경색은 혈관의 대부분이 막히거나 완전히 막히면서 그 주위의 심근이 경색(괴사)를 일으키는 증상으로 말하며 일반적으로 급사의 대부분을 차지합니다

나. 진단방법

심근경색의 경우 관상동맥을 시행할 경우에 관상동맥의 전부가 막히는 경우가 대다수이나 완전히 협착이 되지 않는 경우도 있으며, 확정진단을 내리기 위해서는 관상동맥의 협착과 심근효소수치(CK-MB, Troponin-I)의 상승이 반드시 함께 동반되어야 합니다

다. 치료방법

풍선성형술 및 그물망 (스텐트) 삽입술을 시행하며, 협착이 심할경우에는 관상동맥우회술을 통해서 혈류를 공급하는 치료를 시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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