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미밥 칼로리,걱정 말고 드세요-"당뇨 발생 위험 낮춰"
현미밥 칼로리, 걱정 말고 드세요…"당뇨 발생 위험 낮춰"
현미밥은 다이어트에 좋다고 알려진 바 있지만, 의외로 칼로리 자체는 1인분에 360kcal로, 낮지 않은 편이다.
그러나 2013년 'KBS 뉴스'에 방송된 바에 따르면 현미밥은 당뇨 발생 위험을 낮춘다고 한다.
쌀의 겉껍질만 벗겨내 속껍질과 배아가 남아있는 상태를 현미라고 한다. 도정을 통해 속껍질과 배아를 없앤 게 백미다.
미국 하버드대 연구진의 조사 결과, 현미밥을 섭취하는 사람은 흰 쌀밥을 먹는 사람에 비해 당뇨 발생 위험이 36% 적었다.
하루에 1/3 공기인 50그램만 백미에서 현미로 바꿔도 당뇨 발생 위험이 16% 줄었다.
정제가 된 백미는 단순당으로 구성돼 있어 흡수가 잘 되고 혈당을 빨리 올린다.
이와 달리 현미는 식이섬유가 많아 천천히 흡수되는 만큼 혈당도 완만하게 상승시킨다.
현미에 남아있는 다양한 영양소도 당뇨 예방에 도움이 된다. 현미는 일차적인 정제과정만 거쳐 단백질이나 미네랄이 많아 당뇨 발생을 줄인다고 알려져 있다.
백미와 열량은 같지만, 현미가 체지방을 덜 축적시키는 만큼 다이어트에도 좋다.
발행: 온라인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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