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과 함께 맞이하는) 3월의 당뇨관리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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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소(보건소)
- 작성일
- 2017년 3월 21일(Tue) 17: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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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과 함께 맞이하는) 3월의 당뇨관리법
끝나지 않을 것만 같던 겨울 추위가 차츰 누그러지고, 봄의 시작을 알리는 3월이 찾아왔습니다. 일교차가 큰 환절기이기도 한 3월, 어떻게 당뇨관리를 해야 할까요?
3월의 당뇨관리법
1.운동 시작한다면 무리하지 않게
3월에는 봄을 맞이해 운동을 시작하는 당뇨인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추운 겨울 동안 근육이 뭉쳐있는 상태에서 무리한 운동을 하면 부상을 입기 쉽고, 특히 당뇨인들은 저혈당의 우려도 있으므로 적절한 강도의 운동을 하면서 혈당 체크도 잊지 말아야 합니다.
2.입맛 돋우는 봄나물은 싱겁게 섭취하기
부족하기 쉬운 비타민과 섬유질을 섭취할 수 있는 봄나물은 당뇨인에게도 좋은 재료입니다. 봄나물을 조리할 때는 짜거나 향이 강한 양념은 자제하여 삶고 데치는 등의 간단한 조리법을 이용하여 싱겁게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3.날씨 변화가 큰 일교차에 주의하기
일교차가 크고 날씨 변화가 잦은 3월에는 면역력이 떨어지고 감기 등 호흡기 질환에 걸리기 쉽습니다. 특히 당뇨인들은 가벼운 감기도 합병증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충분한 수분섭취와 함께 혈당을 자주 체크해서 병증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합니다.
4.발 관리에 특히 유의하기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3월에는 발 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합니다. 기온이 올라갈수록 발의 작은 염증이 심해지거나 무좀 등 피부질환이 당뇨발로 악화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발을 자주 씻고 상처나 물집이 없는지 꼼꼼히 확인합시다.
5.식이요법에 소홀해지지 않도록 관리하기
결혼식 등 각종 행사가 많은 3월에는 외식이 잦아지고 이로인해 식이요법에 소홀해지기 쉽습니다. 혈당관리에 있어서 규칙적으로 본인에게 맞는 적정량을 섭취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사실을 잊지 말고 반드시 지켜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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