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외활동 많아지는 5월의 당뇨관리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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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소(보건소)
- 작성일
- 2017년 5월 11일(Thu) 16:19:03
- 조회수
- 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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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활동 많아지는 5월의 당뇨관리법>
기온이 오르면서 초여름의 기운이 느껴지는 5월입니다.
더위가 시작되는 초여름의 당뇨 관리에서 특히 유의해야 할 점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더워진 날씨에 ‘탈수’증상 주의!
땀을 많이 흘리면 탈수 상태가 되기 쉽습니다. 당뇨인의 경우 탈수로 인해 혈당이 올라갈 수 있으므로 특히 주의가 필요합니다. 운동 등으로 땀을 흘렸다면 반드시 충분한 수분을 섭취해야 합니다.
무좀, 습진 등 발 질환 유의
온도와 함께 습도가 올라가면 발에 무좀이나 습진이 생기기 십상입니다. 특히 당뇨인은 발 질환으로 인한 가벼운 상처가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발을 항상 시원하고 건조한 상태로 유지하도록 합니다.
잦은 외식, 식이요법 통한 혈당 관리 유념
어린이날, 어버이날 등 외식할 일이 많은 5월에는 식이요법에 더욱 신경 써야 합니다. 외식을 할 때에도 비만 예방을 위한 칼로리와 당분 함량 등에 주의하여 메뉴를 고르도록 합니다.
야외활동 할 땐 과일 과다 섭취에 주의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5월에는 집에서 준비해 간 과일을 야외에서 섭취하게 되는 일이 많습니다. 당뇨인이 당분이 많은 과일을 많이 먹으면 혈당 상승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특히 주스 등으로 갈아서 먹으면 한꺼번에 너무 많은 양을 먹게 되므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식중독으로 인한 설사, 저혈당 유발주의
초여름에는 식중독이나 바이러스성 위장염 등으로 인해 설사가 발생할 위험이 높아집니다. 당뇨인의 경우 설사가 지속되면 저혈당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자주 손을 씨서 식중독을 예방하고 설사 증상이 있는 경우 혈당 측정을 자주 하여 저혈당에 대비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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