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삼십 세 이상 성인 10명 중 1명이 앓고 있는 당.뇨.병!
생활리듬을 잃기 쉬운 여름에 특히 잘 관리해야 합니다.
여름에 더 조심해야 하는 이유
무더위 때문에 입맛을 잃기 쉬워요.
휴가, 열대야 등으로 규칙적인 생활을 하기 어려워요.
당 함량이 높은 과일, 음식 등을 많이 먹게 돼요.
당뇨병 환자의 여름나기 - 식사관리
입맛을 잃지 않도록 주의하고, 조금씩 자주 규칙적으로 식사를 합니다.
(입맛 살리는 덴 냉콩국수, 오이냉국, 냉채도 좋겠죠!)
가당 음료 대신 얼음물, 냉녹차 등을 마십니다.
외식을 할 땐 적절한 열량, 메뉴 등을 미리 계획합니다.
당뇨병 환자의 여름나기 - 운동관리
아침 일찍 또는 해 진 후 서늘할 때 (낮 12시 ~ 3시는 피해요!)
서늘하고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서
수분을 보충하며 운동을 합니다. ( 20분 정도 땀을 흘렸다면 200ml 정도의 수분을 보충해 주세요!)
참, 아침식사 전 운동을 하는 경우엔 저혈당을 조심하세요!
당뇨병 환자의 여름나기 - 발관리
성처가 잘 낫지 않고 심하면 썩게 되는 당뇨병성 족부병변! 여름에 특히 신경 써야 합니다.
외출 시 흰색 양말을 착용해 발을 보호하세요.
발을 씻은 후에는 잘 말리고 보습제를 바릅니다.
무좀이 생기면 바로 치료를 받으세요.
해변 등 휴가지에서도 흰색 양말과 편한 운동화를 꼭 신도록합니다.
당뇨병 환자의 여름나기 - 인슐린관리
무더운 여름, 상온에 인슐린을 보관하면 변질될 수 있습니다. 변질된 인슐린은 혈당 조절 효과가 없어요. 인슐린은 항상 서늘한 곳에 보관하세요.
당뇨병 환자의 여름나기 - 휴가보내기
휴가 기간에 맞춰 약, 인슐린, 주사바늘 등을 충분히 준비합니다. 혈당 체크를 위해 혈당측정기도 챙겨야죠. 장시간 운전, 운동 등을 한다면 간식을 준비하세요. 해외여행을 가는 경우, 관련 진단서를 챙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