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뇌혈관질환 원인과 예방수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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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뇌혈관질환 담당자(강화보건소)
- 작성일
- 2014년 10월 20일(Mon) 00:00:00
- 조회수
- 1152
단일 질환으로는 국내의 사망 원인의 1위를 차지하는 것이 바로 심뇌혈관질환입니다.
지금처럼 계속해서 고혈압이나 당뇨병 환자의 증가가 계속된다면 2030년에는 1680만 명에 이른다고 합니다. 현재는 심근경색과 같은 심장질환으로 인해 사망하게 되는 비율이 계속해서 증가하는 추세이고, 한 번 걸리면 치료가 힘들어지기 때문에 심뇌혈관질환의 원인을 잘 아시고 예방관리하셔야 합니다. 심장질환의 원인 심뇌혈관질환은 협심증과 심근경색증, 심부전증과 같은 허혈성 심장질환과 뇌출혈, 뇌경색, 뇌졸중과 같은 뇌혈관 질환 그리고 고지혈증, 고혈압, 동맥경화증, 당뇨병과 긑은 선행질환으로인해 발병하게 되는 질환을 말합니다.
이러한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심뇌혈관질환 예방수칙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심뇌혈관질환 예방 1.담배를 끊습니다.
흡연자가 비흡연자에 비해 심뇌혈관질환의 원인이 되는 뇌졸중이나 심근경색증의 발병률이 2배나 높으므로 반드시 끊으셔야 합니다. 2.술은 줄입니다.1~2잔 이하
1~2잔의 술은 허혈성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는데 오히려 도움이 되지만 과도한 음주는 심근종이나 부정맥을 유발하는 원인이 되고 그로인해 뇌졸중의 위험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3.저염식으로 먹고, 생선과 채소를 섭취합니다.
우리나라의 소금 섭취량은 13.4g으로 세계보건기구WHO와 세계식량기구FAO가 선정한 5g을 훨씬 넘으므로 저염식 식사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채소와 과일, 등푸른 생선의 섭취로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고 혈전 형성이나 혈중 중성지방을 낮출 수 있습니다. 4.하루 30분 이상의 운동을 합니다.
우리나라의 중등도 신체활동을 하는 사람은 전체 비율의 약20 정도 밖에 되지 않습니다.
하루 30분 이상의 유산소 운동을 꾸준히 하거나 자투리 시간을 이용하여 30분을 채우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5.적정 허리둘레와 체중을 유지합니다.
우리나라의 비만 인구는 점차 증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비만은 심뇌혈관질환의 원인이 되는 질환을 일으키는 원인이 되므로 적정한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남자의 경우 허리둘레가 90cm이상이고, 여자의 경우 허리둘레가 85cm 이상이라면 복부비만으로 볼 수 있습니다. 6.즐거운 마음으로 살아갑니다. 스트레스 줄이기
심뇌혈관질환은 평소 경쟁적이거나 성취욕이 강하면서 남에게 지기 싫어하는 사람의 경우 걸릴 확률이 더욱 높아집니다. 7.혈당, 혈압, 콜레스테롤을 정기적으로 검진합니다.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통해 조기 치료 받으시는 것이 중증도 이상의 심뇌혈관질환의 발생을 감소시킬 수 있으므로 반드시 정기적인 검진을 받으셔야 합니다. 8.고지혈증. 고혈압, 당뇨병을 치료합니다.
위와같은 질병의 치료를 위해서는 반드시 의사의 처방에 따라 이루어져야 합니다.
우리나라의 30대, 40대의 치료율은 현저히 낮으므로 병에 대해 인식하시고 치료받으셔야 합니다. 9.심근경색증이나 뇌졸중 증상을 잘 압니다.만약 발생시 즉시 병원으로 갑니다
갑작스럽게 감각이상이나 의식저하, 언어장애의 증상 등이 나타나면 뇌졸중을 의심하셔야 하고 가슴이 쥐어 짜이는 듯한 통증이 발생한다면 심근경색증을 의심하셔야 합니다.
위와 같은 증상이 발생하면 즉시 응급실을 내원하여 치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위와 같은 올바른 생활 습관은 물론이고, 정기적인 검진혈당,혈압,콜레스테롤을 통해 항상 예방 관리하셔야 합니다. 제공 서울대효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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