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시 : 2008. 11. 27(목) 10:00-12:00 장 소 : 관내 미취학 아동 6세-7세 600명 장 소 : 강화군 문예회관 소극장 내 용 : -내 몸은 장난감이 아니에요 -물음표 아저씨와 신나는 게임 및 뮤지컬 공연 [줄거리] ❍ 등장인물 짱구. 햇살이. 햇살이 엄마. 달콩이. 응큼이 형. 슈퍼 할아버지. 경찰 아저씨. ❍ 줄거리 달콩이는 아빠가 사주신 공을 가지고 짱구에게 놀러 옵니다. 짱구와 신나게 공차기를 하는데 햇살이가 옵니다. 햇살이는 짱구와 달콩이에게 함께 공차기를 하자고 합니다. 달콩이는 여자는 공차기를 하면 안 된다고 말합니다. 그러면서 여자는 소꿉장난이나 병원놀이를 해야 한다고 합니다. 햇살이는 여자도 공차기를 잘 할 수 있다고 말 하지만 달콩이는 햇살이를 때리고 갑니다. 햇살이는 엄마에게 울면서 남자가 되고 싶다고 말합니다. 햇살이 엄마는 짱구와 햇살이에게 여자도 남자가 할 수 있는 일들을 잘 한다고 설명해 줍니다. 여자라서 못한다. 여자라서 하면 안 된다거나 남자라서 하면 안 된다고 생각 하는 것은 잘못된 거라고 말해줍니다. 짱구와 햇살이는 양성평등 이라는 것을 통해서 남자와 여자는 서로 소중하게 존중해 주어야 한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달콩이가 집으로 돌아올 때 응큼이 형이 나타나 달콩이에게 맛있는 햄버거를 사주겠다고 합니다. 달콩이는 응큼이 형을 따라갑니다. 햄버거를 사준 응큼이 형은 말을 잘 들으면 피자도 사 준다고 합니다. 신이 난 달콩이에게 응큼이 형은 바지를 고추를 볼 테니 바지를 벗어 보라고 말합니다. 달콩이는 창피하다며 싫다고 말하자 응큼이 형은 달콩이를 때립니다. 겁에 질려 응큼이 형 말대로 바지를 벗은 달콩이는 어른들께 말하면 혼날 줄 알라는 말에 울면서 집으로 돌아갑니다. 응큼이 형은 다음날에는 달콩이의 엉덩이와 고추를 만져야겠다고 하면서 웃고 있을 때 짱구가 옵니다. 응큼이 형은 짱구에게도 피자를 사 줄 테니 바지를 벗어 보라고 말 합니다. 하지만 짱구는 남에게 몸을 함부로 보여 주는 것은 안 된다고 말합니다. 다시 싫다고 말하는 짱구에게 화를 내며 짱구를 강제로 끌고 가려고 하자 짱구는 크게 도와 달라고 소리칩니다. 놀란 응큼이 형은 도망가고 달려온 경찰 아저씨는 짱구에게 도와 달라고 소리 친 것을 잘 했다며 칭찬 해줍니다. 그리고 달콩이 형을 찾아가 꼭 좋은 형이 되도록 도와주겠다고 말합니다. 햇살이네 동네에는 마음씨 착하다고 소문난 슈퍼 할아버지가 계십니다. 할아버지는 아이들에게 (관객) 다가와 슈퍼에서 맛있는 빵과 과자. 사탕을 줄 테니 따라 오라고 말하기도 하고 뽀뽀를 하자고 말하기도 하지만 아이들이 싫다고 하자 화를 냅니다. 이때 햇살이가 나타나자 햇살이에게 맛있는 빵과 과자 사탕을 주고 치마를 들춰서 엉덩이를 만지기도 하고 뽀뽀도 합니다. 집으로 돌아가는 햇살이는 짱구를 만나게 되고 짱구는 햇살이에게 할아버지의 나쁜 행동을 듣게 됩니다. 짱구는 햇살이에게 우리 몸은 소중하다며 장난감이 아니라고 말합니다. 사탕보다 과자보다 백배 천배 만배 소중하다고 말해줍니다. 햇살이는 자기의 행동이 잘못된 것을 알고 집으로 돌아가고 짱구는 경찰 아저씨 에게 도움을 청하러 갑니다. 다시 낮잠을 자고 일어난 할아버지는 아이들을 유혹하다가 경찰 아저씨가 나타나자 도망갑니다. 하지만 경찰 아저씨에게 잡힌 할아버지는 절대로 햇살이에게 나쁜 짓을 하지 않았다고 말 합니다. 경찰 아저씨는 아이들에게 물어보고 할아버지는 용서 해달라고 하지만 나쁜 짓을 한 만큼 벌을 받아야 한다고 하면서 경찰 아저씨는 할아버지를 데려 갑니다. 숨어서 지켜보던 짱구는 친구들에게 소중한 우리 몸을 지킬 줄 아는 어린이들이 되자고 다짐합니다. 공연관람 신청현황 * 1부 (09:50분까지 등록) ----276명 은혜어린이집, 길상초등학교, 엘리트어린이집, 강화군립어린이집, 불은초등학교, 한마음어린이집, 한빛몬테소리어린이집, 세광어린이집 합일초등학교, 하점초등학교 *2부 (10:55까지 등록) ------287명 불은군립어린이집, 길상군립어린이집, 늘푸른어린이집, 잠두유치원, 코끼리어린이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