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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찌는 게 무서워 담배 못 끊는 사람, 담배와 체중

작성자
금연실(보건소)
작성일
2010년 11월 10일(Wed) 13:45:15
조회수
2448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흡연과 체중의 관계를 심각하게 생각하여 흡연의 핑계로 삼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 중 대표적인 것은 흡연을 하면 살이 빠진다는 내용. 이는 거의 속설처럼 여성들 사이에 퍼져 청소년기의 여학생들도 다이어트의 이유로 흡연 시도를 많이 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게다가 살이 찌는 게 무서워 담배를 끊지 못하거나, 설사 금연을 시도했어도 체중이 계속 증가하여 다시 흡연을 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흡연을 하기 시작하면, 일시적으로 체중이 감소하는 현상이 나타납니다. 하지만, 이는 지방이 아니라 단백질이 감소되어 나타나는 현상으로 이미 밝혀진 바 있습니다. 즉 단백질을 없앰으로써 오히려 내장 지방이 축적되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보았을 때는 복부비만으로 성인병에 걸릴 위험이 높습니다. 담배를 피우게 되면 에너지 대사율이 높아져서 전반적으로 체중이 감소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금연을 하면 이 에너지 대사율이 정상이 되는 반면, 니코틴을 대신할 음식을 찾기에 체중이 일반적으로 증가하게 됩니다. 하지만, 금연 후의 체중 변화는 개개인에 따라 차이가 있으며, 간혹 체중이 줄어드는 사람도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이런 체중 변화는 금연을 하며 생기는 일종의 과정이며, 이는 식생활 관리로 충분히 예방 가능합니다. - 미각이 되살아나 식욕이 증가한다. - 담배 대용품으로 군것질이나 간식이 늘어 음식 섭취량이 많아진다. - 스트레스 해소를 단 음식 등으로 해결하려고 한다. 식이요법, 운동요법을 병행해야 건강하게 금연을 극복할 수 있어 금연 후 체중 증가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식이요법과 운동요법을 병행하는 것이 좋으며, 이는 금연 성공률 또한 높일 수 있습니다. 금연 후 체중 증가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식이요법과 운동요법을 병행하는 것이 좋으며, 이는 금연 성공률 또한 높일 수 있습니다. 1. 3끼 식사를 하되 분량을 줄인다. 미각이 살아나기 때문에 식사량이 늘게 될 수 있으므로, 미리 식사량을 정해놓고 먹도록 한다. 2. 고칼로리 음식(육류, 기름 외)을 줄이고, 고단백 음식을 섭취한다. 기름에 구운 고기 대신 저지방 닭 살코기나 삶은 달걀, 저지방 치즈, 콩 등으로 대체하여 먹도록 한다. 3. 군것질을 하지 않도록 한다. 담배 대체용으로 단 음식이나 과자를 먹기보다는 견과류나 채소 조각을 먹도록 한다. 그래도 과자류를 즐기고 싶다면, 베이글 빵이나 강냉이 정도까지만 제한을 두는 것이 좋다. 4. 물을 많이 섭취하도록 한다. 술이나 탄산 음료, 커피는 자제하고, 가능한 물을 많이 섭취하여 빠른 시일 내에 노폐물이 체내에서 나가도록 한다. 생과일 주스, 녹차, 허브 티, 저지방 요구르트, 우유 등도 금연에 도움이 되는 음료이다. 5. 그 밖에 빨리 걷기, 가벼운 조깅 등 칼로리를 연소시킬 수 있는 운동을 꾸준히 하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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