흡연과 과음하면 더 일찍 췌장암이 발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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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증진팀(보건소)
- 작성일
- 2012년 10월 2일(Tue) 09:21:14
- 조회수
- 1265
흡연과 과음하면 더 일찍 췌장암이 발생한다. 학술지 American Journal of Gastroenterology(online August 28, 2012)에는 흡연과 과음을 하는 사람들은 흡연하지 않고 과음을 하지 않는 사람들에 비해 췌장암이 평균 10년 일찍 발생하며 흡연을 많이 할수록, 과음을 많이 하면 할수록 더 어린 나이에 췌장암이 발생하는 반면 금연 후 10년이 되었거나 과음을 하지 않으면 췌장암 발생연령이 다시 원상으로 회복된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되었다. 연구자는 University of Michigan Health System의 Michelle A. Anderson 교수 팀이다. 이들은 811명의 췌장암환자를 대상으로 이번 연구를 시행하였다. 흡연은 오래 전부터 췌장암의 위험요인으로 알려져 왔다. 췌장암은 조기에 발견이 잘 안 되며 예후가 대단히 나쁜 암이다. 100명의 췌장암 환자 중 5년 이상 생존하는 율은 5명밖에 되지 않을 정도로 낮다. 과음이 췌장암의 위험요인인가에 대한 연구결과는 일치하지 않지만 일부연구에 의하면 과음도 췌장암발생의 한 위험요인으로 인정하고 있다. 이번 연구는 음주와 흡연을 하는 사람들은 췌장암의 발생이 더 조기에 발생한다는 사실을 밝힌 것이다. 보통 사람들의 일생 췌장암발생위험은 71명에 한명 꼴이며 평균적으로 발견되는 연령은 72세다. 그런데 이번 연구결과 흡연과 음주를 하는 사람들은 10년 일찍 발병한다는 것이다. 현재 흡연자의 췌장암 발생연령은 62세고 비흡연자는 70세다. 또한 과음하는 사람들의 평균 췌장암발견 연령은 61세이며 비음주자에 비해 10년이 빠른 것이다. 이번 연구에서는 음주와 흡연이이에도 췌장암 발생연령에 영향을 끼치는 요인으로는 체중과 췌장암의 가족력 등이 있으나 이러한 요인들을 감안하여 분석하여도 흡연과 췌장암의 발생연령이 낮은 것에는 차이가 없었다. 흡연양도 발생 연령에 영향을 미쳤는데 하루 한 갑 이상을 피우는 사람은 하루 한 갑 이하를 피우는 사람들보다 더 어린 나이에 췌장암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고 금연이나 금주를 한지 10년이 넘은 사람들에게는 췌장암의 발생연령이 다시 평균으로 회복되었다고 했다. 이번 연구결과는 흡연자나 과음 자가 그러한 버릇을 중지해야 한다는 또 하나의 이유를 제공하는 것이라고 연구자는 말했다. (K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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