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중 흡연 여성 딸은 성년돼도 과체중, 생리불순 까지"
- 작성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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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상담사(보건소)
- 작성일
- 2006년 10월 25일(Wed) 09:28:33
- 조회수
- 2109
임신중 흡연 여성 딸은 성년돼도 과체중, 생리불순 까지" [노컷뉴스] 임신중 흡연한 여성의 딸은 자라서 성인이 된 후 체중이 평균보다 거의 6kg이나 무겁고 임신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생리불순을 겪을 가능성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호주언론이 23일 전했다. 이같은 사실은 호주 애들레이드 대학 생식보건연구소 연구팀이 흡연여성의 자녀들의 생식보건에 관한 세계 최초의 연구로 지난 1973-75년 출산한 여성 717명의 딸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연구에서 밝혀졌다. 이들 여성 가운데 154명은 임신중에 흡연한 사실을 시인했다. 흡연여성의 자녀들이 다른 아이들에 비해 평균 수백g 적은 저체중으로 태어나지만 그후 급속히 체중이 불어나 고혈압과 함께 비만이 되는 경향이 높다는 사실은 이미 알려진 것이지만 이번 연구는 그런 문제가 자녀가 성인이 된 후에도 계속되며 심지어는 손자녀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이 대학 생식보건연구소의 선임연구원 마이클 데이비스 박사는 연구 결과 흡연여성의 딸들은 체중이 더 무거울 뿐 아니라 히프에 비해 허리둘레가 지나치게 커 심장병과 당뇨의 발생 위험을 높여주는 복부비만이 되는 경향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데이비스 박사는 이들 딸들은 아직은 그런 병이 생기기에는 너무 젊지만 허리둘레가 더 크고 생리불순의 경향이 높은 점에 비추어 장차 그런 질환에 걸리기 쉽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데이비스 박사는 이런 체형과 생리불순의 문제가 이번에는 이 딸들의 자녀들의 성장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면서 흡연여성의 딸들은 그들 자신의 흡연 여부와 관계없이 과체중과 생리불순이 비슷한 비율로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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