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중 담배피운 여성의 자녀도 청소년 때 흡연하기 십상
- 작성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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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상담사(보건소)
- 작성일
- 2006년 11월 30일(Thu) 09:21:24
- 조회수
- 2146
임신중 담배피운 여성의 자녀도 청소년 때 흡연하기 십상 [세계일보] 임신 중 흡연 여성에게서 태어난 아이는 청소년 시기에 담배를 피울 가능성이 2, 3배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28일 금연 전문지 ‘흡연통제(Tobacco Control)’ 최신호에 따르면 영국 퀸즐랜드대 압둘라 알 마문 박사가 호주 브리즈번에서 여성 3000명과 그들의 자녀를 장기간에 걸쳐 관찰·분석한 결과 임신 중 흡연 여성의 자녀는 비흡연 여성의 자녀에 비해 14세를 기준으로 담배를 피우기 시작할 가능성이 그 이전에는 3배, 이후에는 2배 높은 것으로 각각 나타났다.임신 중 담배를 끊었다가 출산한 뒤에 다시 담배를 피운 여성의 자녀들은 비흡연자 자녀와 흡연 시작 시기가 비슷하게 나타났다. 알 마문 박사는 “임신 중 흡연은 니코틴이 태반을 통해 태아의 뇌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시사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해 ‘흡연·건강 행동’ 협회는 “여성이 임신한 사실을 알게 된 즉시 담배를 끊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입증한 연구 결과”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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