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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붕넘는 역사박물관 길라잡이 김영희 여전사 화이팅!!
- 작성자
-
허**
- 작성일
- 2004년 11월 26일(Fri) 00:00:00
- 조회수
- 1804
지난 역사탐방차 1박2일(26명)동안 강화군 역사박물관에 도착하여 반갑게 맞이해준 "강화 여전사 김영희씨"의 안내를 받으며,
해안따라 "갑곳 돈대"를 시작으로 손돌목에 당도하여 근대사에 피어린
도성을 둘러싼 외세에도 굴하지 않은 우리 선조들의 함성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해설을 해주신 "강화군 문화유산 해설사 김영희 님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잘 무장된 역사관, 내고장을 찾는 이들에게 과거를 깨우쳐 주시던 해설사님의 열정어린 안내에 삼별초의 대몽항쟁의 정신을 계승발전 시키기 위한 자매결연을 맺은 섬들의 정을 느끼고 돌아오면서 연정어린 강화도령님의 어린시절이 떠오르기도 했습니다.
역사의 산실 강화군!,
그러나 역사의 흐름속에 남은것 없고, 보존에 더 심혈을 기울여 줬으면
하는 아쉬움을 뒤로한채 어쩌면 오늘의 강화도는 김영희님과 같은 남다른 고향지킴이 들의 열정으로 더욱 빛이나지 않은가 생각합니다.
한많은 김포반도와 강화에 70년초 군 근무시절 강건너 북녁땅을 바라
보던 추억으로...
다시는 이땅에 조선말의 역사가 되풀이되지 않게 하기위하여 든든한 우리 해병들의 말없이 경계 근무에 여념이 없어 든든하지 않을까요?
그 모든 분들께 다시한번 머리숙여 감사 드립니다.
김 영 희 씨 힘내세요... 화이팅!
강화군 해설사님!! 그리고 이글을 보시는 모든 님들!!
저희 진도에 꼭 한번 와 보랑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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