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화류 1만 본 식재, 사색과 힐링 공간으로 탈바꿈
강화군 길상면(김재구 면장)은 장흥저수지 일원 자투리 도로 부지에 신규 화단을 조성해 코로나19로 지쳐 있는 주민들이 사색과 힐링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했다고 20일 밝혔다.
신규 화단에는 식물재배를 위한 토사 870㎥를 성토했다. 메리골드, 천년초 등 초화류 10,000본을 식재하고, 과꽃, 수레국화, 기린초 등 꽃 씨 10kg를 파종해 주민들에게 볼거리를 선사했다.
한편, 지난 4월 길상119소방안전센터 의용소방대 사무소 옆에 신규화단을 조성해 팬지, 비올라 등 식재했다. 또한, 지난 6월에는 온수리 사거리 일대에 신규 화단을 추가로 조성해 천일홍, 베고니아 등 초화 9,000본을 식재했다.
김재구 면장은 “코로나19로 침체되어 있는 시기에 꽃을 통해 잠시나마 힐링하며 여유를 찾길 바란다”며 “사계절 아름다운 화단을 만들어 방문객들에게 연중 찾고 싶은 강화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자료제공 : 길상면 총무팀 이은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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