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은면부녀회, 마스크 24,450매 사전작업 진행
강화군 불은면 부녀회(회장 최옥임)는 지난 21일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마스크 배부 사전작업을 마쳤다.
강화군에서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여름철에 적합한 텐탈 마스크를 전 군민에게 배부하기에 앞서 위생관리를 위해 1인당 지급매수인 5매씩을 지퍼팩에 포장했다.
이날 불은면 부녀회에서는 면민 4,884명을 위한 24,450매의 마스크 배부 작업을 실시해 2,529가구에 마스크를 신속히 지원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최옥임 부녀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최대한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염명희 불은면장은 “지역주민들을 위한 마스크 배부 작업을 추진해 주신 부녀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화군에서는 오는 24일까지 각 리 마을회관에서 전 세대를 대상으로 마스크를 공급하고, 미수령 세대에 대해서는 이달 말일까지 읍‧면사무소에서 수령할 수 있도록 했다. 마스크 수령 시에는 신분증을 지참해야 하고, 세대 구성원 1인이 가족 수에 해당하는 마스크 모두를 지급받을 수 있다.
(사진 1매) 불은면 부녀회 봉사활동
| •자료제공 : 불은면 총무팀 김윤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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