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즈카페 어린이들을 위한 행복센터 수강생들의 따스한 선물
강화군 행복센터(센터장 황순길)가 지난 2일, 가정의 달을 맞아 키즈카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동화구연 특별 프로그램인 ‘패널 시어터 동화극장’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사전 예약 및 현장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의 창의력 발달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진행됐으며, 어린이들의 대근육/소근육 활동을 도와주는 손유희, 동화와 함께하는 퀴즈 등 다양한 코너로 구성되어 인기를 끌었다.
특히 이번 행사는 행복센터 동화구연 동아리 ‘행복회’의 자원봉사로 진행돼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행복회는 행복센터의 평생교육 프로그램 ‘동화구연 지도사 반’ 수강생들로 구성된 동아리로, 대한민국 어머니 동화구연대회 대상 등 다수의 수상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관내 요양원과 경로당 등 다양한 기관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자원봉사를 펼치며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황순길 행복센터장은 “이번 특별프로그램이 아이들의 풍부한 상상력과 호기심을 키우고 정서 발달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무엇보다 행복센터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직접 키즈카페 아이들을 위한 뜻깊은 시간을 선사 할 수 있어서 더욱 뿌듯하다”고 전했다.
| •자료제공 : 강화군행복센터 문화복지팀 김주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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