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행복 키즈카페 개관 후 첫 무료 개방
다양한 프로그램 선보여 아이들 함박웃음
강화군 행복센터(센터장 황순길)는 지난 4일, 어린이날을 기념해 진행했던 키즈카페 무료 개방이 하루 최대 정원 210명을 기록하며 군민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키즈카페의 올해 어린이날 기념행사는 어린이들의 영원한 친구인 공룡을 테마로 진행됐으며, 풍선을 이용한 ‘공룡 월드 마술쇼’와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공룡 종이접기’, ‘공룡 퍼즐 맞추기’, ‘공룡 목에 링 던지기’ 등 다양한 즐길 거리로 구성됐다.
또한, 강화행복 키즈카페의 새로운 마스코트인 곰 인형을 제작해 곰 인형과의 가위바위보 대결뿐만 아니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 타임도 마련해 어린이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
이 외에도 수많은 방문객으로 키즈카페를 이용하지 못한 어린이들을 위해 1층 로비에는 아쉬움을 달래기 위한 ‘페이스페인팅’ 행사 공간도 마련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린이는 “키즈카페에 다양한 공룡이 나타나서 너무 신기했다”며 함박웃음을 지었고, 보호자들은 “키즈카페가 생긴 이후 매년 다양한 주제의 행사가 진행되어 즐겁다”며, “올해는 무료 개방 이벤트까지 진행돼 너무 좋았고 내년이 더욱 기대된다”고 전했다.
황순길 센터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준비한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행복한 추억을 만들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진행하게 될 특별 프로그램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 •자료제공 : 강화군행복센터 문화복지팀 김주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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