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행락철 국토 대청결운동 추진>
강화군(군수 안덕수)은 5월 한달 동안 주요 도로변은 물론 공한지, 산자락 등 쓰레기 취약지역에 대한 집중적인『국토 대청결운동』을 추진한다.
군은 지난 고려산 진달래 예술제를 통해 많은 관광객이 강화군을 방문하였고 앞으로 있을 고인돌문화축제 등 본격적인 행락철로 접어들면서 무단투기 된 쓰레기를 일제히 수거하여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깨끗한 지역 이미지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집중적으로 추진하는 행락철 국토 대청결운동은 산자락과 공한지 및 하천변 등 취약지 쓰레기 수거, 가로화단, 쥐똥나무 밑 담배꽁초 등을 수거하고, 주요 도로변 진공청소, 버스승강장, 불법광고물 및 현수막 제거 등으로 깨끗한 환경조성을 위하여 대대적으로 추진한다.
군 관계자는 『내 집 앞은 내가 청소』하는 환경에 대한 자발적인 주민참여를 바라며, 깨끗한 지역을 만들기 위해 청결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