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접경지역 발전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공청회 개최
강화군(군수 안덕수)은 14일 군청 4층 회의실에서 지역주민 및 관계전문가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접경지역 발전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청회는 전찬기 교수(인천대학교) 주관으로 토론이 진행되었으며 행정안전부 지역발전과 전만권 사무관이 접경지역 발전종합계획(안)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또한 인천발전연구원 신진범 연구원 외 4명으로 구성된 토론자로 구성되어 진행되었다. 현재 강화군에서 계획반영 사업은 영종~강화간 서해평화 연도교, 서도 연도교 건설, 역사 전적지 등과 연계한 안보생태빌리지, 강화 호국 역사 스토리 탐방로, 연안크루즈 관광기반시설 등이 있으며 공청회시 서울~강화간 고속화도로, 인천 및 김포 도시철도을 강화군까지 연장 등이 건의 됐다.
이날 안덕수 강화군수는 “수도권과 인접에 위치하고 있음에도 여러 가지 제약과 발전이 늦어지고 있다며 접경지역의 우수한 생태자원과 사회 · 지리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접경지역 일원의 친환경적 발전방안 제시 및 지역간 연계 상생발전을 도모하고자 지역주민 및 관계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