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라이온스클럽(회장 고근섭)이 농촌주거환경개선을 위해 꾸준히 자원봉사활동을 해오고 있어 주목을 끌고 있다.
지난 12월 6일 선원면 독거노인 한XX씨 댁을 시작으로 무료 도배장판을 실시하였고 각 면사무소로부터 추천을 받아 지난 28일 10차 화도면 흥왕리 독거노인댁을 마지막으로 총 10가구에게 혜택을 주었다.
강화군의 농촌주거환경개선에 앞장선 강화라이온스클럽은 무료도배장판에 사용된 비용을 일체 지원하였으며 뿐만 아니라 클럽회원들이 일심단결해 적극적인 참여 의지를 보여주었다.
대상가구는 읍면 주민센터의 추천으로 실질적인 수요자를 선정하였으며 주로 저소득 독거노인, 차상위계층, 장애인가구 등 주거상태가 열악한 구옥이 대부분이었다.
강화라이온스클럽은 농촌주거환경개선과 지역사회에 사회봉사활동으로 살기좋은 강화를 만들기 위해 무료 도배장판봉사를 실시하게 되었고 지역사회의 오피니언 리더로서 솔선수범해 사랑과 나눔을 몸소 실천하여 왔다. 라이온스 클럽의 이러한 선행은 ‘불행한 사람을 위로하고 약한 사람을 도와준다’ 는 라이온스의 윤리강령과 ‘지역사회의 숨은 자원봉사인을 격려하며 각 분야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도덕심을 향상시킨다’는 라이온스 조직의 목적에 부합한다.
이러한 봉사활동의 배경과 목적을 둔 강화라이온스 클럽은 2013년도 상반기에도 도배장판은 물론 환경정화활동, 범죄예방선도활동, 초등학생 대상 영어경진대회 등을 계획하고 있으며 더불어 고근섭회장은 “강화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하여 보다 많은 소외계층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그분들도 연말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마음을 전했다.
(사진 : 강화라이온스클럽 봉사활동)